자연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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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으로 아기 낳기

산모의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고 태아도 건강하면 질을 통해 아기를 낳게 되는데 이런 정상 분만을 자연분만이라고 합니다. 출산할 때의 체위나 방법은 나라와 인종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앉은 자세로 아기를 낳는 자연분만이 있는가 하면 물속에서 아기를 낳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침대 위에서 누운 자세로 낳는 체위를 자연스럽게 여기므로 이 체위를 자연분만이라고 부릅니다.
진통의 강도나 시간은 개인차가 큽니다. 어떤 사람은 3시간 만에 아기를 낳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12시간 동안 진통을 겪은 후에 아기를 낳기도 합니다. 자연분만으로 출산할 때는 약 500cc 정도의 출혈이 있습니다.

아기탄생 순서

개구기: 분만1기 (진통 ~ 자궁구 완전히 열림)

[진통에 따른 분만 1기 진행 3단계] 진통이 시작되어 자궁구가 열리더라도 아주 조금씩밖에 열리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1cm 남짓 열린 상태에서 좀처럼 더 열리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2cm, 3cm로 조금씩, 조금씩 더 열려 마침내는 아기의 신체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인 머리가 나올 수 있도록 10cm까지 열립니다. 그 과정을 3단계로 나눕니다.

잠재기 자궁구가 0-3cm까지 열리는 단계, 소요시간은 보통 8-9시간에서 2~4주 까지 걸리는 사람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진통은 불규칙한 가진통으로 시작해서 5분마다 30-45초간 규칙적인 통증으로 발전 합니다. 개인차가 제일 많은 단계입니다.
이 시기의 진통은 견딜 만 한 편입니다. 통증이 오면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길게 내쉬는 복식호흡을 합니다. 내쉬는 숨이 길수록 통증은 줄어듭니다.

진행기 자궁구가 3-8cm까지 열리는 단계, 소요시간은3-4시간, 진통은 3분마다 1분 간 통증이 있습니다. 진통이 잦아지고 시간도 길어집니다. 진통이 올 때 산모가 힘을 주면 아기가 골반으로 내려오기 힘들고 정작 힘을 써야할 때는 힘이 소진되므로 몸을 최대한 이완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태아에게 산소를 공급한다는 마음으로 호흡에 유의합니다.

이행기 자궁구가 8-10cm까지 열리는 단계, 소요시간은1-2시간, 진통은 1-2분마다 1분 30초 간 통증이 옵니다. 쉬는 시간보다 진통을 느끼는 시간이 많아 진통이 파도처럼 밀려온다는 느낌이 듭니다. 심한 진통 후 변을 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면 분만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분만 1기의 전체 소요시간은 개인차가 많이 나지만, 보통 초산은 10-12시간, 경산은 4-6시간 정도입니다. 이 시기에는 배가 땅기기는 하지만 자궁구가 최대한 열릴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갖습니다. 진통은 천천히 약하게 찾아오므로 충분히 휴식을 취해 뒤에 있을 체력 소모에 대비합니다.

회음부 면도 체모에 의한 감염을 막기 위해 면도를 실시합니다.

태아 안녕 검사(NST) 장치 부착 태아의 심장소리와 자궁의 수축 정도를 검사합니다. 태아 안녕 검사 장치는 외부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태아의 상태를 알 수 있기때문에 출산의 진행 상황 외에 의사의 중요한 판단 자료로도 이용됩니다.

관장 태아가 내려오는 산도와 변이 쌓이는 장은 거의 붙어있을 정도로 가깝습니다. 따라서 변이 쌓여있을 경우 분변 배출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관장을 합니다. 또한 힘주기를 할 때 배변이 배출됨을 막기 위한 조치이기도 합니다. 힘주기를 할 때 배변이 일어나면 산모도 불쾌하고 아기는 세균에 감염될 염려가 있습니다. 진통간격이 10분일 때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만출기 : 분만2기 (자궁구 완전 열림 ~ 아기태어남)

소변배출 진통으로 움직이기 힘들어 간호사가 소변배출을 도와줍니다. 소변배출은 부드러운 관을 요도에 삽입해 방광 안에 차 있는 소변을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방광에 소변이 차 있으면 진통이 약해지거나 아기의 머리가 아래로 내려가지 힘들기 때문입니다.

회음부 소독 세균감염을 막기 위해 회음부와 허벅지를 소독합니다.

회음절개 질 입구가 과로하게 파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미리 국소마취 후 절개합니다. 아기가 밖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회음부가 충분히 늘어나야 하는데 이 부위는 그다지 신축성이 좋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기 머리 나옴 목에 탯줄이 감기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잡아당깁니다.

아기 몸통 빠져 나옴 아기 머리가 빠져 나오면 산모는 힘주기를 멈춰야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계속 힘이 들어가지만 의사의 지시에 따라 최대한 힘을 빼야 회음부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많은 양의 양수와 함께 태아가 빠져 나오기 때문에 산모는 무언가 몸 안에서 쑥 빠져 나오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스스로 호흡하게 되고 재빨리 입 속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나면 울음을 터뜨립니다.

후산기 : 분만3기 (아기태어남 ~ 태반 배출)

탯줄 자르기 아기가 나오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통증이 사라집니다. 아기 아빠에게 탯줄을 자르도록 권해 드립니다.

태반 꺼내기 자궁 수축과 함께 5~6분 후 태반이 저절로 나옵니다. 이 때 다시 통증이 일어나는데 이것을 후진통이라고 합니다. 태반이 나온 후 태반이나 양막의 일부가 남아있지 않은지, 경관열상이 있지 않은지 점검합니다.

회음봉합 절개한 부분을 봉합합니다. 봉합에 걸리는 시간은 손상 정도에 따라 10~20분 정도입니다.

자궁 수축제 주입 출혈이 어느 정도 멎고 태반이 나오면 자궁 수축제를 주사하고 경과를 지켜봅니다. 태반이 떨어지고 자궁 수축이 잘 되지 않으면 대량 출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패드 착용 출혈에 대비해 산모용 패드를 착용하고 회복실로 옮기면 기나긴 분만의 여정이 끝납니다.

출혈 확인과 혈압, 맥박, 체온재기 출혈 여부를 확인하고 출혈이 없으면 입원실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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