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부인과질환
연세순풍산부인과 부인과클리닉을 안내합니다.

비정상적 출혈

정상 생리 이외의 질 출혈이 있으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시어 그 원인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합니다.

골반종괴

골반 내에는 자궁, 난소, 나팔관 등의 여성 생식 기관과 방광, 장(소장, 대장)이 있습니다. 하복부 불편감이나 만성 변비, 빈뇨 등의 요증상, 하복부통증, 요통 등이 있으면 골반 종괴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부인과적 진찰과 초음파를 실시해 봐야 합니다.

자궁근종

자궁에서 발생하는 종양 중에서 가장 흔한 양성 질환으로 가임 연령의 여성에서 최소 20% 정도에서 발견되고, 40세 이상 여성의 50% 정도에서 발견됩니다.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을 때에는 별 증상이 없으나, 그 크기가 커지면서 여러 가지 증상(비정상 자궁출혈, 통증, 요 증상, 불임, 변비)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외 임신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되지 않고 엉뚱한 부위(대부분 나팔관 : 95% 이상)에 착상된 경우이며 비교적 흔한 급성 질환입니다.
증상으로는 복통, 무월경, 질출혈 등 비 특이적이어서 초기에 간과하기 쉬운 질환이고 진단시기가 늦어질수록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시어 정상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초기에는 약물요법이 가능하지만 일정 시기가 지나면 응급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에 병원 방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자궁내막증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내막 이외의 부위에 위치하는 질환으로 자궁내막 이외의 부위에서 생리 주기 마다 반복적인 출혈과정을 겪기 때문에 심한 생리통이 있고, 주변 조직과 유착을 유발함으로써 성교통, 불임까지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평소 생리통이 심한 편이라면 병원에 내원하시어 진찰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염

여성이 산부인과에 내원하는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주로 냉에서 냄새가 나고 가렵고 작열감, 불쾌감, 통증, 부종 등의 주 증상입니다.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흰색이며, 냄새가 나지 않고, 가려움증, 따가움증 등은 없으며, 배란기, 월경 전, 임신 시는 분비물량이 많아집니다.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질에서 떨어져 나오는 상피세포와 세포 사이의 조직액이 밖으로 스며 나오는 삼출액 때문에 생깁니다. 질의 표면은 피부와 마찬가지로 편평 세포로 이루어 져있습니다. 편평세포는 세포가 4-5층의 여러 켜로 되어있어 맨 아래에서는 자꾸 세포가 새로 생기고, 맨 위 표면의 세포는 수명이 다하면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피부에서 때가 벗겨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런데 피부와 달리 질의 경우에는 세포에서 나오는 물기(삼출액)가 가해져 액상 분비물이 생기게 됩니다.

정상적인 질 분비물의 또 한 가지 경우로는 자궁경부에서 나오는 점액을 들 수 있습니다. 자궁의 입구를 자궁경부라고 하는데, 배란기가 되면 자궁경부는 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맑고 끈적끈적한 점액을 분비합니다.

이상의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색이 희고 솜처럼 뭉쳐지는 성향이 있습니다. 양은 팬티에 약간 묻는 정도지만 배란기 때는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경부의 점액이 증가하기 때문에 팬티가 다소 젖을 수 있습니다.

질 내의 산도는 강한 산성이며, 정상적으로 균이 살고 있습니다. 사춘기 이전의 질 내는 피부와 유사한 산도인 pH 6~8 정도의 중성에 가까운 산성을 유지합니다.

그러다가 사춘기가 되어 성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면 몸의 변화와 함께 질 상피 세포의 증식이 시작됩니다. 세포 내에는 글리코겐 이라는 영양분이 축적되기 시작하고, 이는 세포나 균에서 나오는 효소에 의해 젖산으로 분해됩니다.

그 결과 질 내의 pH는 4.5 이하의 강한 산성이 됩니다. 질 내에는 대장, 소장 등과 마찬가지로 대여섯 가지의 균이 살고 있는데, 그 대부분은 '락토바실러스'라는 균입니다. 이 균은 글리코겐을 젖산으로 분해해 양분으로 취하는데, 이때의 대사산물인 젖산이 질 내 산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질염의 증상 질염에 걸린 경우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냉·대하증입니다. 팬티가 젖을 정도로 질 분비물이 많거나 색깔이 진하면서 고름처럼 흐를 경우, 생선 비린내 같은 악취가 나는 경우는 냉·대하증으로 봐야 하므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외음부 가려움증, 따가움 증상, 냄새나는 흰색 분비물, 노란색의 분비물, 폐경기 이후에는 건조하고 성교통, 질 출혈 등 냉 대하증과 질염은 동의어가 아닙니다. 물론 질염의 가장 흔한 증상이 냉·대하증이긴 하지만, 질염 외에도 자궁 경부염이나 자궁경부의 폴립(살혹)이 있을 경우에도 대하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염에 걸리게 되면 질 입구의 가려움증이나 화끈거림, 성교 시 질의 자극으로 인한 통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질염을 성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질염 중에서 성병이 차지하는 비중은 낮고, 명확하지 않은 원인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서식하는 균의 균형이 깨져 발생하는 질염이 대부분입니다. 질염은 크게 세균성 질염, 칸디다성 질염, 폐경 이후 호르몬이 부족하여 생기는 위축성 질염 등으로 분류합니다.

▶질염의 예방 및 치료 질염을 예방하는 생활수칙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질염의 증상이 심하다고 생각될 경우에는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아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음부를 청결하고 건조하게 한다. 자극성이 있는 비누나, 세척제 사용 금함. 피임기구를 깨끗하게 사용. 꽉 조이는 바지나 팬티스타킹을 착용하지 말 것. 습기를 방출하지 못하는 의복 삼가 과음, 과로 등 피곤한 건강상태를 피한다. 질염이 생긴 경우는 치료를 잘 받는 것이 예방 방법입니다. 오히려 잦은 질 세척이 질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원인균에 따른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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